◀ANC▶
공연 리허설과 창작 등 생산적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공연창작 스튜디오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도시로서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비와 시비 등 4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연창작 스튜디오는
창작과 연습활동을 지원하는 전용무대 시설과
배우,스태프가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는 문화예술의 이른바 '생산기지'입니다.
대구시는 이 공연창작 스튜디오 후보지로
이시아폴리스와 중구 옛 연초제조창을 압축하고
최종 후보지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서상우 문화산업과장/대구시
"공연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공연
인프라가 구축이 되고 나아가서 공연콘텐츠의
발신 기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로
지역은 물론 다른 지역 관계자들도
싼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예술계가 거는 기대도 큽니다.
◀INT▶
최영은 회장/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대구가 문화창조도시로서, 공연문화도시로서
더욱 더 활발하게 창작활동이 이뤄졌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인근에 아트스쿨, 예술거리 등이
자연스럽게 들어서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문화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U)
"대구시는 빠른 시일내로 후보지를 결정해,
설계공모를 거쳐 오는 2012년까지
스튜디오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