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35분 쯤
대구시 동구 검사동에 있는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2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9층 모텔 객실에서 시작된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객실 내부 40여 제곱미터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객실 에어컨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투숙객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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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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