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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소백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기 위한
조사용역이 발주됐습니다.
관광활성화와 자연경관훼손 등을 두고
상당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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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설치가 검토되는 구간은
구 죽령검문소 주차장에서 연화봉 구간과
삼가주차장에서 비로봉 구간 등 5곳입니다.
연화봉구간은 3.4km로
풍기온천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성이 좋고
3.8km인 비로봉구간은 국망봉과 연화봉,
시내조망 같은 뛰어난 자연경관이 장점입니다.
지난 달에 발주한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용역은
중간보고를 거쳐 9월 17일 최종 완성됩니다.
영주시는 후보지 5곳 중 한 곳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노약자나 장애인 등도 소백산 정상을 쉽게
오를 수 있어 관광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s) 케이블카 설치는 현재
소백산뿐만 아니라 설악산,지리산 등에서도
거론되고 있어 설치여부를 두고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INT▶양병욱/반대단체 대표
-"(케이블카 설치를)반대한다. 만약 설치한다면
적극적으로 몸을 던져서라도 막을 생각이다."
국립공원측은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시측의 공식통보가 오면 자연경관훼손과
재해요인 등을 살펴 인허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의 케이블카 설치는
자연공원법이 완화되면서 주요 공원을 끼고
있는 지자체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시도하고 있지만 환경단체의 반대 등으로 설치과정에
상당한 갈등이 우려됩니다.
MBC 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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