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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자칫 음식물 쓰레기 대란이 올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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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음식물쓰레기를 반입하지 않는
대구 성서소각장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이 줄지어 들어섭니다.
지난 해 음식물쓰레기 대란이 벌어진 지
꼭 1년 만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의 파업이 계속돼
가동을 중단하는 업체가 늘면서
소각장에서도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INT▶박성일 성서소각사업소장
/대구 환경시설공단
"시간대별로 5톤에서 8톤 정도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최대 받을 수 있는 용량은 150톤이다.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12개 업체 가운데
5곳이 가동을 중단했고 조만간 두곳이
중단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신천하수병합처리장을
최대한 가동해 300톤을 처리하고,
소각장에서 150톤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S-U)이 같은 공공처리 시설이 한계에 이르면
2천 톤 가량을 보관할 수 있는 저류조에
당분간 쌓아두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하루 발생량 560톤 가운데
450톤 밖에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
발생량을 줄이는게 상책입니다.
◀INT▶서정길 자원순환과장/대구시
"우선 시민들이 음식물을 줄이고 과일 껍질은
말려서 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대구시는 수거는 중단하지 않는다면서
각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20%씩
줄여달라고 밝히고 있지만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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