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탈북여성 49살 김 모 씨와 위장결혼한 혐의로 중국동포 55살 맹 모 씨를 구속하고
김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동포인 맹 씨는
지난 2000년 7월 취업비자로 입국한 뒤,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탈북 여성 김 씨에게 접근해
500만원 상당의 대가를 지불하고
위장 결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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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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