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 오늘 개막돼
22일 동안의 일정을 시작하는데요,
행사주최측은 이 번이 세 번 째인 만큼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훨씬 유익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홍보에 열을 올렸어요.
배성혁 대구 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올해는 지난 해보다 상영편수도 10편이
늘었고, 상영횟수도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 대구에서 처음 공연하는 작품들이 많아
대구 아니면 볼 수가 없습니다."하며
영화 한 편 관람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랑했어요.
네, 문화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명실상부한 최고의 뮤지컬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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