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의 지난 달 수출이
한 해 전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은 22억 5천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1% 줄었고,
수입은 7억 9천만 달러로 14% 감소해
무역수지는 25% 감소한 14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 감소의 원인은
수출 비중 78%인 휴대폰과 모니터 등
전자제품 수출이 21% 줄어든 데 따른 것입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수출 누계도
113억 달러로 지난 해보다 25% 줄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