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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맘때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로
끝모르게 추락했던 한우 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육 두수도 조금씩 늘어나면서
한시름 놓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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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경주의 한 가축시장.
kg당 기준으로 같은 시장에서도
장 초반과 후반 가격이 틀릴 정도로
예측불허였습니다.
◀INT▶서진세 /축산농민 (작년 4월 22일)
[CG]그러던 것이
올 5월 현재, 전년 동월 대비
숫송아지는 11.9%, 암소는 4.9%
가격이 올랐습니다.
[CG]사육두수도 (한.육우)
258만 5천 마리로,
지난해보다 (244만 8천마리)
5.5% 증가했습니다.
◀INT▶김상율 지부장/한우협회 포항시지부
원산지 표시제 확대로
수입산을 한우로 속이는 행위가
원천봉쇄된데다,
유통비용 거품을 뺀 직매장이 속속 등장해
한우 소비를 유지해 주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포항의 경우 축산농협과 사육농민,
소규모 식육점들이 연합해 저마다
한우 직매장을 6개나 운영할 계획입니다.
◀INT▶이영국 대표 /생산자 판매조합
소비자들도 현재의 가격대로
한우임을 믿을 수만 있다면
수입산에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합니다.
◀INT▶이희진 /포항시 대잠동
[S/U]오는 22일부터 쇠고기생산이력제가
실시되면 한우는 수입산에 확실한
차별화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우 기반이 붕괴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은 벗어났지만,
환율 상승과 사료용 곡물가격 안정에 따른
일시적인 활기는 아닌지
축산 농민들은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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