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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화물연대는 파업 이틀째인 오늘
비조합원들의 파업 동참을 유도하는데
공을 들였고, 공단의 업체들은 파업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여] 화물차의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도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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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전체 화물차 8천여 대 가운데
화물연대 소속은 10%정도인 8백50여대.
화물연대는 이번 파업의 주요 변수가 될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동참을 호소하는
선전전에 나섰습니다.
내일은 서울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여하고
협상 결과에 따라 투쟁 수위를 높여갈
예정입니다.
(S/U) 포항공단 업체는 파업이 길어지고
도로와 공장을 막을 경우
물류 차질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주원료인 고철을
최대 한달분 정도 비축했고
동국제강은 하루 3백대 물량을
육상과 해상으로 분할 운송하고 있습니다.
하루 2만4천여 톤의 물량을 육상 운송하는
포스코는 비상운송 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 야적장을 확보했습니다.
◀INT▶사재정 제품출하과장/포스코
한편, 파업 이후 처음으로 화물차의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경주 산업도로에서 트레일러 차량에
쇠구슬을 쏴 파손시킨 혐의로 33살 이모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고,어제 오후 포항에서는 25톤 트럭에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유리창이 깨지지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해 운전자들의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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