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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개막앞둔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이상원 기자 입력 2009-06-11 17:02:02 조회수 0

◀ANC▶
제 3회 대구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 주최측은 물론 참가자들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페라 하우스안의 연습실에서
뮤지컬 연습이 한창입니다.

◀SYN▶
(노래 연습하는 장면)

오는 15일 개막하는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개막작이며 공식초청작인
호주 '메트로 스트리트' 공연팀들입니다.

국내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만큼
배우는 물론 감독까지 잔뜩 들뜨고
기대에 찬 모습입니다.

◀INT▶조르디 브루크만/뮤지컬 연출(하단)
"대구에 와서 무척 즐겁고 기쁩니다.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아직 초기이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여기에서 공연한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되고 기대가 큽니다"

◀INT▶매튜 로빈슨/뮤지컬 배우(하단)
"대구 관객들 앞에서 공연하는 게 정말
기다려집니다. 지난해 이 곳에 온 사람으로부터 관객 수준이 아주 높다는 말을 들었고,
그래서 더욱 흥분되고 기대됩니다"

(S/U)
"22일동안 계속 되는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대구지역 10개 공연장에서 국내외 24편의
뮤지컬 작품들이 무대 위에 오르게 됩니다"

영화 가격으로 뮤지컬을 보자는 슬로건을
내건 주최 측은 실속있고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배성혁 집행위원장/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3대가 공연 세가지를 볼 수 있는
패키지도 있고,외지에서 오는 분을 위해서
1박 코스로 해서 실비로 보는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 책자 등 자칫
소홀하게 넘기기 쉬운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등 행사를 치르는 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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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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