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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과수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꽃매미는 중국에서 날아온
외래해충으로 적기 방제가 중요합니다.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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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꽃매미 피해를 입었던
영주시 문수면 만방리 포도밭에는 올해도
포도잎과 줄기에 꽃매미 유충이 붙어
즙을 빨아먹고 있습니다.
지난 해 큰 피해를 입었던
포도나무는 줄기가 시커멓게 변했고
수세도 약합니다.
◀INT▶안문현/포도재배농민
--그을음 병이 생겨서 힘들었다.
꽃매미는 2004년 충남 천안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뒤, 해마다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영천 203㏊,
경산 14㏊, 상주 5㏊, 영주 10㏊ 등
경북지역에서만 모두 230여㏊에서 꽃매미가
발견됐습니다.
◀INT▶황윤호/영주시농업기술센터
--산에서 내려와 피해를 입힌다.
꽃매미는 아직 천적도 없고
겨울철 온난화로 월동생존율도 높아
해마다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꽃매미는 주로 포도와 오가피 등에서
발견되지만, 최근에는 배와 복숭아,사과는 물론경산지역 국유림에서도 확인됐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꽃매미가 성충이 되면
약을 쳐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유충상태인 지금이 방제적기라며
철저한 방제를 요청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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