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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철 쓰는 비싼 농기계를
싼 값에 빌려 쓸수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예산 지원이 는다면
보다 많은 농민들이 혜택을 볼 것 같습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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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를 베고 모아서 생균제를 넣은 뒤
큰 묶음으로 싸는 작업을 거친 뒤에야
소가 먹을 조사료가 완성됩니다.
네 단계마다 각각의 농기계가 필요한데
한 대에 천만원이 넘어
개인이 사기엔 큰 부담입니다.
그러나 이 작목반은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농기계 은행으로부터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대료는 불과 3-4만원 정도.
◀INT▶농가
"비용.일손면에서 큰 도움"
올해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한
의성군 농기계은행에는
28종, 68대의 농기계가 구비돼 있습니다.
농약치는 기계, 소형 굴삭기, 콩 정선기 등이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INT▶김선복/의성군 농기계지원팀장
"콩정선기 경우 저녁까지 기다려야할 정도로
호응 좋아 서부지역에 사업장 하나 더 만들 것"
그러나 도내 23개 지자체 가운데
올해 7군데를 포함해 15개 시군만
농기계 은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국비가 절반 지원되지만
고장으로, 또는 새 기종이 나와
추가로 농기계를 구입할 경우엔 시.군비로
자체 조달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정부가 농협을 통해 운영하는 농기계 은행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역시 예산 부족이 걸림돌입니다.
여기에다
농기계 조작을 할 수 없는 고령 농가도 많아
모든 농가가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임대사업을 확대할수 있는 방안도
모색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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