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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승마협회의 비리의혹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이해할수 없는 임원진 구성
문제입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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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대구 승마협회는 대의원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취재결과
회장 선출권을 가진 대의원 구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대구 승마협회를 관리하는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003년 승마협회의 대의원 구성을
공무원과 학교 관계자등 7명으로 못박았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된 건 집행부 선출 대의원.
이사회에서 추천해 선출하기로 한 이 대의원을
승마협회는 단 한 번도 선출하지 않았습니다.
C.G]
◀SYN▶대구 승마협회 전무이사
"(집행부선출 대의원)이런 분 한 분 넣으면
괜히 말썽스럽기 때문에 6명으로 했습니다.
이번 (회장선거)에 안 맞았는거 맞습니다.
한 사람 빠진 거 맞습니다."
전무이사의 뜻에 맞는 사람을
신임 회장으로 내세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사들은 이런 사실은 물론
그동안 협회 정관조차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채
선거가 진행됐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대구 승마협회 이사
"(전무이사)자기 혼자서 임의로 대의원을 정해서 자기가 원하는 회장이 뽑히도록 조작을 했기때문에 이번 대의원 총회는 무효가 되는거죠"
S/U]"대구 승마협회는 지난 2000년대 초반에도
회장선거를 둘러싼 다툼으로 협회가 2년 동안
해체되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1년 발족한 대구 승마협회.
전무이사는 무려 20년 넘게,
부회장은 15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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