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국연극제가 구미에서 개막했습니다.
전국 15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연극제에는 경북 대표팀인
극단 구미레파토리의 '고요'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매일 오후 4시와 7시 반
두 차례씩 공연이 이어집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기간동안
중단했던 야외공연도
구미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와 동락공원에서
열렸고 국제현대미술제와 세계 탈 전시전 등
다양한 전시회도 계속됩니다.
전국연극제 사무처는
본행사인 연극 공연 입장권이 거의 매진됐고
현장 판매분 일부만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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