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개교 63주년을 맞아
제 2창학을 한다는 의지로
글로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경북대학교는
오늘 오후(18:10) 인터불고호텔에서
각급 기관장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까지 기반조성, 2015년 도약,
2025년에 세계 100대 대학 진입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이른바 KNU 글로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을 모두 취소하기도 한 경북대는
오늘 행사에서 3만 8천 제곱미터의 땅에
지하 1층, 지상 17층짜리 글로벌 플라자를
짓기 위한 후원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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