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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피해 천 212헥타르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5-27 18:36:49 조회수 0

어제 오후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7개 시,군에서 농작물 천 212헥타르가
피해를 본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피해 면적은 봉화군이 450헥타르로
가장 넓었고, 청송군이 403,
안동시 157, 의성군 120, 영주시 70 헥타르
등의 순이었습니다.

피해 작물은 대부분 사과와 고추, 감자고,
열매가 우박에 찍히거나 잎이 찢어지는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상북도와 피해를 본 시,군은
공무원들을 현장에 보내
응급 복구작업과 함께
농민들에게 피해 농작물의 사후관리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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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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