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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사천왕사' 특별전

입력 2009-05-26 16:28:30 조회수 1

◀ANC▶
경주 사천왕사지의 발굴성과를
한 눈에 보여주는 특별전시회가 오늘부터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립니다.

고대 조각품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녹유사천왕상 등 다양한 유물이 선보이는
전시장을 김병창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이번 특별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것은
녹유 사천왕상입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이 녹유 사천왕상은
신라 시대의 조각가인 양지 스님이
만든 것입니다.

녹색 유약을 입힌 벽돌 즉 녹유전 위에 만든
이 조각상은, 천3백여 년이 지났지만
꿈틀거리 듯 생생한 조형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천왕사 두 목탑의 기단부에 세워졌던
24개 가운데 상당수가, 복원과정을 거친 뒤
이번에 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INT▶진정환 학예연구사
경주국립박물관

이번 전시회에는 대형 치미와 명문 기와,
사천왕사 귀부에 얹혀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문무왕 비' 등 다량의 유물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쌍탑식 가람배치 등 그동안 밝혀낸
사천왕사의 비밀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자료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INT▶이영훈 관장/국립경주박물관

경주시 배반동에 자리한 사천왕사는,
통일신라 초기인 문무왕 19년 서기 6백79년에 창건된 호국사찰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터만 남은 가운데 지난 2천6년부터
발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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