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들어 어린이 경제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학교에서는
수업이 부족합니다.
이런 가운데 안동의 한 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경제수업을 진행해
좋은 교육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학 캠퍼스를
시골학교 전교생 39명이 찾았습니다.
대학생 멘토와 한명씩 짝을 지어
저학년은 5천원,고학년은 8천원씩 지급받은
돈으로 저마다 사고 싶은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체험에 나섰습니다.
물건을 사고 난 뒤에는 어떤 물건을,
얼마에, 왜 구입했는지를 적어야 합니다.
◀INT▶ 신소은(3학년)/안동 녹전초등학교
"돈 아껴쓰고 영수증을 꼭 받아야 돼요"
◀INT▶ 이정훈/안동대학교
"꼭 필요한 것만 살 수 있도록 조언"
이 학교는 작년부터 매주 한시간씩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제수업을 하는 학교는
사실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선진국에서는 공공부문에서
어린이 경제교육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C/G]미국은 비영리 기관이 체험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고,영국은 경제과목을
공교육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합니다.
◀INT▶ 한무현 교사/안동녹전초등학교
"경제교육도 사교육 의존,학교수업 강화해야"
어린이 경제교육은 우리 경제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갈수록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공교육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합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