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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귀농 귀촌 활발해질듯

입력 2009-05-25 18:33:25 조회수 1

◀ANC▶
답답한 도시를 떠나 목가적인 전원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 가져보게
되지만, 실제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가
않을텐데요,

앞으로는 귀농 귀촌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원용 기잡니다.
◀END▶

◀VCR▶
매실 재배로 유명한 영천시 화남면 용계리,
탐스럽게 여물어가는 매실을 손질하는
김한옥 씨 부부의 표정이 풍요로워보입니다.

대구에서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던 김한옥 씨는 주말 농장 삼아 조금씩 매실 재배를 시작했다가 10년 전 완전히 농촌에 정착했습니다.

◀INT▶ 김한옥 씨(48세)
[조금씩 하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만 9천여 제곱미터에 매실을 가꿔
연간 수입이 4천만 원 남짓,
김 씨는 부농의 꿈을 이룬 것은 아니지만
농촌생활이 더 없이 즐겁다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INT▶ 김한옥 씨
[답답하게 얽매인 도시생활과는 비교할 수가
없다]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자면 방법과 절차, 경제적 여건 등 고민되는 부분이 적지않은 게 현실인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에서는
귀농 희망자를 상대로 전원주택 터잡기,
유기농으로 밭가꾸기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 열립니다.

경상북도는 500만 원의 귀농 정착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2천만 원에서
최고 2억 원까지 농어촌 진흥기금을 연리
1.5%와 2%의 저리로 융자를 해주고 있습니다.

인구 늘리기에 발벗고 나선 각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귀농 유인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다
[S/U] 마침 경상북도의회에서 최근 귀농인을
지원하는 조례가 통과돼 앞으로 귀농 귀촌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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