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의용소방대가 출범합니다.

전문의용소방대는
수상과 산악, 문화재, 재래시장 등
4개 분야 810여명으로 구성됐고,
소방공무원과 함께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은 내일부터 이틀동안
분야별 소방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도내 27개 지역에 투입됩니다.

경상북도는 내일 오전 11시
안동 경상북도 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의용소방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