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본부는
달성군 논공면 노이리 땅 3천 6백제곱미터에
'우리콩 재배 체험농장'을 운영합니다.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국립종자원에서 구입한 우리콩을 파종한 것을
시작으로 체험농장 신청자들은
김매기, 콩순 솎아 내기, 타작까지
직접 콩농사를 짓게 됩니다.
농협은 콩을 수확하는 오는 10월에는
초등학생과 여성단체 회원,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초청해
콩 타작, 두부만들기, 메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또 수확한 콩은 간장과 된장을 담궈
혼자 사는 노인,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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