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공립의료원이 보험치료 외면

김형일 기자 입력 2009-05-21 17:55:41 조회수 1

◀ANC▶
포항의료원이 건강보험이 적용돼
비용이 적게 드는 치료는 하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서민들을 위해 설립된 공공 의료기관인데도
제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각 장애인인 박만철씨는 며칠전
포항의료원에 치과 진료를 받으러 갔다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CG)어금니에 생긴 홈을 메우는 치료비가
5만원이 넘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돼
치료비가 8천원 정도인 아말감 치료는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경상북도가 설립해 서민들을 위해 운영돼야 할 포항 의료원에서 도리어 보험 진료가 이뤄지지
않는다니 박씨는 분통이 터집니다.

◀INT▶ 박만철 씨-포항시 용흥동-

포항의료원은
아말감 치료법이 의료진이나 환자의
수은 중독 등 부작용 논란이 있어
4-5년전부터 시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INT▶김경례 원무과장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CG) 하지만 대한 치과 보존학회는
이미 백여년간 아말감 치료가 이뤄져 왔고,
아직까지 유해성도 명확히
입증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더구나 많은 치과 병원에서
아말감 치료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 (하단자막)
일반 치과의원 :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비보험으로 값이 비싼) 레진을
하려고 하구요, 레진을 하고 싶어도 여유가
안되니까 아말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서민을 위한 공공 의료 기관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시급합니다.

MBC NEWS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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