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왜관지방산업단지와
대구 성서공단 등을 잇는
왜관-대구간 산업도로가
오늘 확장 개통합니다.
왜관-대구간 산업도로는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서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까지
12.5킬로미터에 이르는 구간으로
기존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 노선입니다.
지난 1998년 5월에 착공해
천 179억 원을 들여 11년만에 완공한
왜관-대구간 산업도로는
진,출입 시설 9곳, 교량 6곳이
추가로 건립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10시
칠곡군 왜관읍 달오교차로에서
도로 준공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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