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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전거이용 활성화 나서

김은혜 기자 입력 2009-05-15 15:31:51 조회수 0

대구 최초로 자전거전담 부서를 만든 서구청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2014년까지 시비와 국비 70억 원을 투입해
29km에 이르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고
평리동 대구복합화물역에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을 설치해
녹색교통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차로 폭을 조금씩 줄여 확보하게 되는데
내년에 나올 대구시의 자전거 도로계획과
다를 경우 시행여부가 불투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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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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