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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뭄이 심각합니다만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꽤 많은 양이 내려 해갈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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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으로 대구도 물 부족 사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올해 대구의 총 강우량은 86.1mm.
2000년 다음으로 두 번 째로 적은
강우량입니다.
하지만 전년도 가을 겨울, 9월에서 12월 사이
내린 비의 양까지 합해보면
사실상 1960년 이후 가장
최악의 가뭄입니다.
서해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남동진하면서 대구 경북지역에도 밤부터
모처럼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 강수는 내일로 대구와 경북 북부지역에
20~30mm, 경북 남부지역은 30~50mm로
해갈에 조금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내일 낮 기온이 오늘보다
5~6도씩 낮아져 대구 18도,
경북지역은 15도에서 18가 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S/U]나들이는 모레가 좋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 사이 대부분 그쳐
일요일에는 맑고 시정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24~5도로 오늘과 비슷해
야외 활동하기 적당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다시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에서는 다음 달 중순쯤 날씨 변화가 심해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은 경향을 보이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앞으로 충분한 양의 비가
좀 더 넉넉히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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