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 각종 경제 지표가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산업 현장에서도 조금씩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예년 수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최악의 상황은 벗아나고 있다는
업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 대구와 구미의 산업공단 표정을
알아봅니다.
먼저 이상석 기자가
대구 성서공단의 경기실태를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성서공단의 휴대 전화 부품 제조업체,
비교적 세계 경기침체의 영향을 덜받았다고
하지만 지난 1/4분기 매출은 30%가까이
줄었습니다.
한때 생산량이 줄면서 종업원들에게 작업대신 교육을 하기도 했지만
지난달부터는 매출이 예년의 90%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INT▶김채계 부사장/(주)쉘라인
"저희들 IT업종도 타산업하고 비슷해 작년 연말을 기점으로 굉장히 어려웠는데
1,2월을 저점으로 서서히 회복기미에 있다"
가장 어려웠던 자동차 부품업체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한해 매출액이 2천억원에 가까운 이 업체는
지난 연말과 올해 초 공장가동률이
평소의 절반에 머물렀고, 종업원도 20% 가까이
줄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생산물량이 조금씩 늘면서 최악은 넘겼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INT▶이재하 대표이사/(주)삼보모토스
"예전에는 거의 오전근무만 하고 교육도 보내고
쉬었습니다. 지금은 70-80% 회복된 것 같다"
CG]] 실제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공단의 가동율은 지난해 1/4분기부터
급속도로 떨어지다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CG]]
◀INT▶이종술 전무/성서공단
"현재 성서공단 가동율은 근 1년만에 증가추세인데, 섬유,석유화학 등 일부 업종을 빼고
전 업종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달성산업단지 등 다른 공단도 역시 각종 지표와 함께 가동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SU] 예년수준과 비추어볼 때 아직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산업현장에서는
희망의 빛이 조금씩 엿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