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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7년 경주 남산에서
바닥의 암반과 불과 5cm 떨어져 엎어진 채
발견된 '열암곡 마애불'.
기적적으로 온전한 모습인데다
예술적으로도 뛰어난 작품이지만,
복원작업이 만 2년째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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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7년 5월 경주 남산의 열암곡에서
앞으로 쓰러진 채 발견된 통일신라시대의
마애불.
바닥의 암반과 불과 5cm 거리를 두고
엎어져있었지만
기적적으로 얼굴이 전혀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자애롭고도 엄숙한 인상과
유연하게 흘러내린 옷주름 등 빼어난 조각미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S/U] 그러나 발견된 지 만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본래의 상태로 복원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경주 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천7년말 마애불의 복원 계획을 세웠으나 훼손이 우려돼
중단했습니다.
또 그 뒤 지형과 암석성분 조사까지 마쳤지만
무려 70톤에 이르는 마애불의 복원작업은
안전한 복원을 위한 기술적인 어려움 때문에
아직도 본격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TC:5'28"~39")지병목 소장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일단 측면으로 눕힌 뒤 본래의 상태로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마애불의 완전한 복원은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이 지난 뒤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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