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열매솎기 제대로 해야

입력 2009-05-12 18:39:38 조회수 2

◀ANC▶
과수재배를 하는 농민이 눈여겨 봐야 할
뉴스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과수에 작은 열매가 맺혔는데, 적절하게 열매솎기를 해줘야 원하는
좋은 품질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장원용 기잡니다.
◀END▶

◀VCR▶

줄지어 선 사과나무에 매달려 농민들이
바쁜 손을 놀립니다.

가지마다 송알송알 작은 열매들이 맺혔습니다.

빼곡하게 자리잡은 열매 중에서
가장 충실한 하나를 남기고 나머지를
모두 따주는게 적과, 즉 열매솎기입니다.

◀SYN▶ 조광현 영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너무 가까이 과실이 있을 때 좋은 과실 하나를
남기고 따줘서 양분경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좋다.]

[S/U] 전문가들은 적과에는 두가지 큰 원칙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그리고 '빨리' 적과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과의 경우 늦어도 이 달 말까지는 1차 적과를
끝내야하고, 배와 복숭아는 이미 늦은 감이
있어 서둘러야 합니다.

자두와 살구도 이 달 중에 끝내야 합니다.

복숭아의 경우 가지 아랫부분을 놓아두고
등부분의 열매를 따줄 것을 권합니다.

적과를 잘못하면 올해는 물론 이듬해 농사까지
망칠 수 있습니다.

◀INT▶ 조광현 영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적과 시기를 늦게 하거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내년에 꽃눈이 많이 열리지 않습니다. 흔히
해걸이라 하는데...]

귀농이나 귀촌을 한 새내기 농민은 물론이고
오랜동안 과수농사를 지은 농민들도
잘못된 타성이나 관습에 젖어 적과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바람에 고생한 만큼의 수확을
얻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적과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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