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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단 주거지역을 국립공원에서
해제하고 규제도 완화하는 내용의
국립공원구역 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원구역에 묶여 개발에 제한을
받았던 주민과 자치단체는 조정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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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주왕산 자락의 이 마을은
약수 좋기로 이름난 관광지이지만
집과 식당들은 아직도 70-80년대
낡은 과거 모습 그대로입니다.
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제한을 받기 때문입니다.
◀INT▶ 이봉규 회장/달기 약수탕번영회
"내 땅,내 건물 맘대로 아무것도 못해 낙후"
정부는 이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립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국립공원의 경계선을
다시 정하기로 했습니다.
[C/G]공원 지정 전부터 집단 거주한
지역이거나 식당과 숙박시설이 밀집해
이미 개발된 지역 등은 공원에서 해제됩니다.
[C/G]또 5개 지구로 운영되던
현행 용도지구도 3개 지구로 줄어들고,
마을지구에서는 건물을 신축하거나
증축할때 규제가 대폭 완화됩니다.
(s/u)국립공원 구역이 조정되면
주왕산과 소백산,월악산 국립공원에
묶여 있는 청송과 영주,문경 일부지역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국의 국립공원 안에 살고 있는
주민은 2만 4,700여가구.주민과 해당지역
자치단체는 조정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INT▶ 신재준 환경관리담당/
청송군 환경산림과
"이번 기회에 해제돼 관광청송 계기됐으면"
환경부는 공원구역을 푸는 만큼,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은 새로 편입하기로
했는데, 이를 개별 국립공원마다 적용할지
여부가 앞으로 또 다른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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