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영덕군의 국유림에서 조경수를 불법 채취한
혐의로 33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28일 사이
영덕군의 국유림에서 곡괭이,삽,톱 등을 이용해 소나무 조경수 4그루를 불법으로 채취하고,
운반로를 확보하기 위해 소나무 50여 그루를
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조사결과 이 씨 등 2명은
지난해 9월에도 인근에서
조경수를 불법 채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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