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의 좁아 터진 청사 문제가 도마에
오른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아예 꼼짝달싹 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자, 직원들이 시장과 간부들의 넓은
사무실을 없애서라도 공간 문제를
해결하자고 나섰지 뭡니까요.
김병수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가 수 년 전부터 여러 차례 청사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지만 시장 이하 간부들이
묵살하더니, 결국 자기들만 쭉~ 넓은 사무실을
쓰는거 아닙니까?"하며 간부들만 넓은 사무실을
쓰는 것은 이기주의라고 몰아부쳤어요.
쯧쯧, 불과 15년 전에 지은 시 청사가
이 모양이니 대구시의 근시안적인 행정이
바로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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