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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경기가 바닥을 치고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각종 경제지표들이 예년 수준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뚜렷하게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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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생활가전 제품을
만들고 있는 한 업체.
지난 해 하반기에는 사내 교육까지 하면서
생산물량을 줄여나갔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특근에 잔업까지 하고,
매출은 예년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INT▶김종부 대표이사/ (주)엔유씨 전자
"작년 연말대비 30% 신장돼 있어, 예년 수준
회복했다.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경제지표상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cg] 지난 3월 대구지역의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3.3% 증가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경북은 석달째 증가했습니다.cg]
이같은 산업전반의 생산 호조세는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cg]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조사한
지난 달 지역 제조업 업황지수는 57로
기준치 100에는 훨씬 못미치지만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cg]
◀INT▶김병조 과장/한국은행 대경본부
"작년 12월, 올해 1월을 저점으로 해서
각종 생산, 소비 등 경제지표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지만,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논하기에는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설비투자와 서비스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세계 경제도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su] 국내 경기가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는 아직도 이릅니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은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에는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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