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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대구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환자에게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가 검출돼
대구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여] 대구시는 환자를 자택에 격리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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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가 검출된 환자는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갔다가 지난달 30일
귀국한 20대 여성.
귀국한 뒤 콧물과 기침, 인후통 증세를 보여
대구시가 어제 사례조사를 하고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입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환자를 자택에 격리하고
항바이러스제와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하지만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일반 독감에서도 검출될 수 있기 때문에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질병관리본부에
가검물의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환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가족도 질병증상이 없다고 밝히고
질병관리본부 검사 결과 추정환자로 나올 경우
국가지정 병원에 격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안문영 보건위생과장/대구시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명단 확보해
관리할 계획"
이 환자가 신종인플루엔자 추정환자로
판명될 경우 대구에서도 신형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이 첫 확인되는 셈이여서
대구시는 정밀 검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확산 방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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