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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가을부터 시작된 가뭄이
올봄 들어서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수율이 크게 떨어져 모내기 등
봄농사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김병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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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들의 상수원인 덕동댐입니다.
가뭄으로 수면이 내려가면서 댐 둘레의
황토색 바닥이 조금씩 더 밖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재 수위는 백61.5m로 평년보다 6m이상
낮습니다.
◀INT▶민흥식 덕동댐 관리자
담수용량이 3천2백70만 톤인 이 댐의 최근
담수량은 2천백60만 톤으로 3분의 2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른 저수지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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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댐을 비롯한 경주지역 4백56개 저수지의
최근 저수율은 평균 68%.
이는 평년 같은 때의 88.4%에 비하면 20% 포인트 이상 낮은 것입니다.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7월초 96%에
육박하던 저수율이 열달째 계속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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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원인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계속된
가뭄 때문입니다.
지난해 하반기의 강수량은 5백16mm로
평년의 60%에 그쳤습니다.
또 올들어 최근까지 내린 비도 백16mm로
평년의 백90mm에 비하면 61%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S/U-이에따라 본격 농사철인 이달에도 가뭄이 지속되면 밭작물은 물론 모내기를 비롯한 봄농사 전반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됩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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