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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도 춤을 춘다'는 영농철이
시작됐습니다. 못자리 준비와 사과적과 등
곳곳에서 농삿일이 시작됐는데요.
바쁘고 피곤해서 밥할 틈도 없는 요즘
농촌 마을에 공동급식소가 등장해
여성들의 취사부담을 덜어 주고 있습니다.
이호영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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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행사도 없는 마을 회관에서
주민들이 오전부터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드느라 분주합니다.
점심 때가 되자 들판에서 일하던 주민들은
밥을 먹기위해 집이 아닌 마을회관을
찾습니다.
◀INT▶김영희/마을주민
편해요..점심하러 오기 어설픈데 참 좋다.
하루 2명씩 돌아가는 식사당번은
영양가 높은 식단을 짜서, 정성껏 점심을
준비합니다.
70여명이나 되는 주민들이 모이면서
식사시간은 마치 잔칫날 같은 풍경이
벌어집니다.
◀INT▶유애경/마을주민
보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일한다.
◀INT▶장성희/마을이장
-농협에서 식재료를 배달받아서 운영한다.
마을 공동급식소는 5-6월 두달과
수확기인 10월 한달 등 3달동안 열립니다.
취사도구 등 기자재비 2천만원은
자치단체에서 지원했습니다.
◀INT▶강성호/영주시청 농정과수과
부녀자들의 일손을 덜고...확대한다.
(s/s)이같은 농촌마을공동급식은
영주뿐만 아니라 청송,영양,봉화 등
경북지역 6개 마을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부지깽이도 춤을 춘다는 영농철.
바쁘고 피곤해서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
농촌 주민들에게 이같은 공동급식소는
식사는 물론 친목과 영양도 다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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