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노인들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실시한
'주거환경 열악성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지역 60세 이상 노인 가운데
20년이 넘거나 온수가 나오지 않는 곳에
거주하는 비율이 각각 69.6%와 18%로
전국 평균보다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연구원은 노인인구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재가지원 등 노인복지서비스가
강화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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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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