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슈퍼소재 사업, 사업규모 축소 불가피

이상석 기자 입력 2009-05-02 15:53:54 조회수 1

◀ANC▶
총 사업비 2천 100억 원을 들여
산업용 섬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진하려던
슈퍼소재사업이
첫 걸음부터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최근 예비 타당성조사 중간보고에서
적정 사업비가 절반 가까이 줄어,
사업규모 축소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ND▶
대구 섬유에서 산업용 비중은 20% 내외,
선진국의 3분의 1정도에 불과합니다.

의류용에 편중돼 있지만, 부가가치는 오히려
산업용이 많게는 수십~수백 배나 높고,
시장 규모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INT▶이춘식 섬개원 원장
"의류용보다 산업용이 성장속도가 훨씬 빨라
대구도 빨리 산업용에 눈 돌려야"

그래서 대구시와 섬유업계가 내놓은 것이
슈퍼소재 융합제품 산업화 사업입니다.

국비 천 25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만 2천 100억 원.

아라미드 섬유와 초 고분자 섬유 같은
철보다 강하고 불에도 타지 않는 슈퍼소재를
개발해 산업용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CG------------------------
그런데,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중간보고에서
총사업비 2천 100억 원을 모두 투입할 경우
비용대비 편익이 낮아
타당성이 없다는 평가가 내려져
적정 사업비가 40% 넘게 줄어든
천 204억으로 산출됐습니다.
----------------CG----------------------

이대로 결정될 경우 전반적인 사업 축소는
불가피합니다.

특히, 염색과 코팅 같은 후가공과 관련된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 예산이 대거
줄어들었습니다.

◀INT▶김종한 과장
"소재개발 뿐만 아니라 가공분야도
기술개발 해야 우리가 필요한 산업용 섬유를
만들 수 있어"

대구시는 최소한 400억 원의 사업비가
더 필요하다며 중앙부처와 예비타당성조사
용역기관을 상대로 설득에 나서고 있습니다.

SU] 한달 뒤 있을 최종보고서 발표에서
대구시와 지역 섬유업계의 설득노력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적정사업비를 얼마나
살릴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상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