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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규모 노동자 총궐기대회 열려

도성진 기자 입력 2009-05-01 17:44:56 조회수 1

◀ANC▶
오늘은 119주년을 맞은 '세계 노동절'입니다.

대구 도심 곳곳에서는
수 천명의 노동자가 모여 다양한 행사를 갖고
현 정권의 경제,노동 정책을 성토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하루 8시간 노동을 요구하며
전 세계 노동자가 시위를 벌였던 119년전 오늘.

경제 환경과 근로 수준은 확연히 달라졌지만
올해 노동절의 구호도 '실업과 빈곤'입니다.

대구시청 앞과 국채보상공원,
도심 거리를 가득 메운 노동자들은
현 정권이 부자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옥죄고 있다며
서민 경제 안정을 요구했습니다.

◀SYN▶박배일/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장
"경제위기라고 노동자들에게 고통을 전가시키려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은 부자에게 21조나되는 세금을 깎아줬다."

특히 공공부문의 민영화 확산,비정규직 확대,
최저임금법 개정 등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다음달 결판을 앞둔 미디어 관련법과
정부의 언론 정책에 대한 성토도 이어졌습니다.

◀SYN▶
심병철 의장/전국언론노조 대구경북협의회
"6월이후 방송이 장악되고 족벌언론이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을 장악하면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희망이 없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용산참사 유족이 참가해
정부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면서
한때 주위를 숙연케하기도 했습니다.

S/U]"집회 말미에는 어려운 서민경제를 살리자는 의미에서 재래시장 장보기와 같은 뜻깊은
행사도 열렸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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