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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일당 3명 구속

조재한 기자 입력 2009-05-01 06:15:51 조회수 0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이스피싱 즉 전화금융사기를 한 혐의로
36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현금지급기 등을 통해 6천 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이들에게 은행통장과 현금카드 110여 개,
휴대전화 20여 대를 개설해
900여 만원을 받고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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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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