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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따로 추진하기로 했다지만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4-29 18:17:58 조회수 0

대구시는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취수원 이전 사업을 4대강 사업에 포함시켜
빨리 추진하는 방안을 요구해 왔지만,
그저께 발표된 정부의 관련 사업에는
빠져 있음이 확인됐는데요.

김대묵 대구시 건설방재국장은,

"취수원 이전은 4대강과는 별도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정부 추경에
관련 예산 25억 원을 잡아 놨습니다"하며
당초 계획은 빗나갔지만 결과는 같을 것이라며
사업 성공을 장담했어요

허허, 정말 중요한 먹는 물 문제인데
혹시나 높은 분들의 정치 쇼로 끝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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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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