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1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새벽 2시 쯤
구미시 광평동 한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38살 서 모 씨의 차에서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800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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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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