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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로를 `육상 상징거리'로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4-29 10:37:02 조회수 0

대구의 관문도로인 동대구로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상징거리로 조성됩니다.

대구시는 동구 신암동 파티마병원 삼거리와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사이
2.84㎞를 상징거리로 만들기 위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합니다.

동대구로에는 2011년 대회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기념물 등이 들어서고
인도와 도로는 친환경적으로 전면 바꿉니다.

야간 경관도 개선해 건물조명을 설치하는 등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나 시민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시는 사업비 150억 원 가운데 절반인
75억 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이미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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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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