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과 전문대학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에 180여 개 대학을 선정해 수십억 원 씩을
지원하기로 했다는데..
아 ! 글쎄 지원대상에 포함된 대학에서조차
평가지표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지 뭡니까요.
박성호 경일대학교 기획처장
"장학금 지급률이나 교수충원율,
취업률 같은 평가 항목은 국가지원을 받는
국립대가 사립대보다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 하고 어른하고 경쟁이 됩니까"라며
같은 잣대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말이었어요.
그러니까, 정부 지원사업에도 운동경기처럼
체급 구분이 필요하다 뭐 이런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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