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저수지 수문을 잠궈라

김기영 기자 입력 2009-04-23 17:42:10 조회수 1

◀ANC▶
식수난에 대한 대비책은 많이
세워지고 있습니다만,
이제부터는 농업용수를 관리할
차례입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저수지 물 관리가 비상입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농수로마다 물기 하나 없이
바싹 말라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못자리가 설치되는
4월 초순부터 저수지 수문을 열고
통수를 했지만 올해는 무조건 물을
아끼고 있습니다.

[S/U]영덕에서 가장 큰 묘곡지의 저수율은
불과 32%, 모내기철을 대비해 아예
수문을 잠궜습니다.

타들어가는 보리밭에
경운기를 돌려 지하수를 퍼 올려야 하는데,
이마저도 오랜 가뭄으로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INT▶이능세 /영덕군 영해면

들판에 군데군데 뚫어놓은 지하관정으로
못자리에 필요한 물은 해결한다지만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가
걱정입니다.

◀INT▶천명길 /영덕군 남정면

예년엔 80-90%에 이르던 저수율이
올해는 영덕 66, 포항 68%로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는
임시로 보를 만들어 물을 가둬 놓고 있으며,
관정개발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김태원 팀장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수맥을 찾기 위한 엔진소리가
동촌 들녁 곳곳에서 들릴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