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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범어천 '친자연형 생태하천' 조성

박재형 기자 입력 2009-04-22 18:17:32 조회수 0

환경부가 추진하는
친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대구 범어천이 포함됐습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2011년까지 2년 동안
대구 범어천 두산오거리에서 어린이회관까지
1.6킬로미터 구간에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산책로와 분수대,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서울 청계천과 같은
친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범어천은 그동안 유량이 충분하지 않아
심한 악취와 생태계 훼손 등
도심 내 생태하천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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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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