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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렸습니다만,
그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에는
밭작물 파종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할 정도의
감질맛 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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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언제 내리기라도 했냐는 듯
갈아놓은 논이 바짝 메말랐습니다.
모내기까지 한달이나 남았지만,
도랑에 졸졸 흐르는 물이라도
미리 담아두려고
양수기가 총출동했습니다.
◀INT▶김영구 /포항시 연일읍
어제 비는 생기를 잃은 채소밭 하나
해갈시키지 못했고,
가뭄에 강하다는 밭벼 파종에도
부족했습니다.
◀INT▶이갑순 /포항시 기계면
[C/G] 경북동해안지역의 강우량은
9.5에서 41mm로 전남이나 경남 해안지역의
1/10에 불과했습니다.
땅꼬마 보리는 수확량이 30% 이상
줄 것으로 예상되며,
[CG]감자나 마늘, 양파 등은
수확량 감소로 값이 지난해보다
배 이상 폭등했습니다.
◀INT▶손진식 과장 /포항농협 공판장
60%대에 머물러 있는 경북동해안지역
저수율도 변동이 없습니다.
◀INT▶박승영 팀장/한국농어촌공사포항지사
완전 해갈을 기대했던 농민들은
의외로 적은 비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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