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경북의 농수산물 수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농수산물 수출액은
2천 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습니다.
수출품목 가운데는
홍게살이 전체의 31%를 차지해 가장 많고,
팽이버섯과 사과, 김치 순이었습니다.
특히 팽이버섯과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 수출액이 천 1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8배나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수출 전문 브랜드를 만들어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한 것이 수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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