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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던
지역 섬유산업이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생산규모는 예년보다 줄어 들었지만,
고부가가치화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돼
실속있는 체질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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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공단의 한 섬유업체.
지난해 매출액은 70억원으로 10년 전보다
20% 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기술개발과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하면서 실속은 더 챙기고 있습니다.
제조원가 대비 수익률은 23% 정도로
당시 6% 대보다 4배 가량 높아졌습니다.
◀INT▶윤상배 사장
"과거에는 기술이 들어가지 않는 제품을 했으나
지금은 투자해서 이런 고부가 가치 제품을
하고 있다"
CG]지난 8년간 대구경북지역의 직물 수출액은
6% 가량 떨어지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직기수는 5만 4천여대에서
40% 넘게 줄었습니다.[CG]
생산량은 줄어들었지만,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얘깁니다.
◀INT▶김홍기 상무/KTC
"저희가 단가가 3불이 넘어섭니다. 예전에는
1불 50정도였는데, 품목도 지금은 중국과
차별화되고 카피 안되는 제품으로 구성돼"
업계에서도 이제 몸집이 줄만큼 줄었고,
고품질의 소량 다품종 생산체제가 굳어지면서
이미 2006년 경에 구조조정이 끝났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자신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이의열 이사장
"지금은 기능성 소량생산 시스템으로
수익률이 2-30%로 예전보다 배이상
좋아졌다"
SU] 한때 사양산업으로 인식돼
홀대를 받아왔던 지역 섬유업체들이
10년 가까이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이제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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