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자동차의 결함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이륜자동차,
이른바 오토바이 관련 결함신고가
지난 2006년 45건에서 지난해 160여 건으로
해마다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결함 원인은 주행 중 시동 꺼짐이
55%로 가장 많았고 제조국가별로는 중국산이 59%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과
소비자 피해 대책 마련 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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