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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농업용 미생물 생산시설이
예천군에 들어섰습니다.
미생물은 병해충을 막고 농작물을 튼튼하게
하는 천연 농약.비료인 셈인데,
예천군은 미생물을 모든 농가에 보급해
지역을 친환경농업 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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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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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을 보름 정도 앞둔 참외 하우스입니다.
한눈에 봐도 싱싱하고 건강해 보입니다.
이 작목반은 올해로 5년째
농업용 미생물을 작물에 투여하고 있습니다.
◀INT▶김기주 회장/예천군 산합참외작목회
"병해충 적고 잎.뿌리 튼튼하니 열매도 좋고"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5년간 실험한 결과,
연작피해는 줄고 생산량은 20~30% 늘어나며
농약.비료 사용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식물에 이롭고 인체에도 무해한
친환경 미생물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이 예천군에 들어섰습니다.
(S/U)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농업용 미생물을 생산하는 시설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고
가장 큰 규모입니다."
◀INT▶박순임/예천군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
"고초균,효모,유산균,바실러스 6종을 배양한다"
연간 5만리터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축산용으로 개발한 '바실러스' 미생물은
한우의 비육을 돕는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돼
특허출원까지 했습니다.
◀INT▶홍승국 친환경바이오담당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올해 4천농가,앞으론 전 농가에 미생물 보급,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
미생물을 통해 지역농업 전체를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시키고 있는
예천군의 시도는
벌써부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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